10일 오후 3시 57분경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노오지 분기점에서 판교 방향 82㎞ 지점에서 2.5t 트럭이 18t 화물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2.5t 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수습되기 전까지 일부 차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돼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4차로에서 달리던 2.5t 트럭이 앞 트럭을 그대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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