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이 게스트로 등장, 직접 발명한 제품의 특허증을 대거 공개했다.
4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발명을 시작해 총 6개의 발명품 특허를 출원한 이시원은 현재 구두 디자인에도 도전 중이라고. 창의력 넘치는 이시원의 발명 특허증을 본 전현무는 본인의 발명 특허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뇌섹남들을 깜짝 놀래켰다.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이시원은 한 라디오에서 ‘서울대 여왕벌’이라는 애칭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시원은 “내숭이 없는 성격이라 주변에 남자 친구들이 많고, 학창 시절의 과의 특성상 여성보다 남성이 많다보니 그런 별명이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었다.
또한 학창시절 전교 1등은 물론 과학발명대회, 수학경시대회,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한편, 이시원은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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