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동원개발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이 당첨자 발표와 계약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목)에는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23일(월)~25일(수)에는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은 지난 5일 1순위 청약접수 당시 최고경쟁률 19.69대 1, 평균경쟁률 10.81대 1을 기록할만큼 인기가 높아 계약도 빠른 시간 안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부산지하철 1호선 역세권(동대신역),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평형 인데다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인 것이 눈에 띈다.
동원개발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은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0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총 3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을 도보 6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점에서 지하철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 버스노선 또한 8군데로 대중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화랑초, 대신여중, 대신중, 경남중, 부산서여고, 혜광고, 경남고, 부경고, 동아대학교 등이 위치하며, 동대신역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를 이용하기에 유리하다.
대신동 생활권 외에도 남포동 생활ㆍ문화상권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동대신1ㆍ2동 주민센터와 세무서, 부산서부경찰서, 서구청, 중구청, 중부산등기소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삼육부산병원, 서구보건서, 메리놀병원 등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밖에 롯데백화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서대재래시장,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및 구덕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문화 및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 부산 서구 대신동 신규 단지 중에는 유일하게 평지에 위치하는 장점을 갖췄다.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이며 알파공간 특화 및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그 중에서도 중대형에 맞먹는 크기의 다용도실이 제공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엘리베이터 호출과 전기·수도·가스 원격검침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난 통합 온도조절기와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전열교환방식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그밖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맘스카페, 스터디룸,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아울러 동원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비스타에 걸맞게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인근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북항재개발’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자료에 따르면 북항재개발은 총 면적 153만2,419㎡으로 사업비 총 8조5,19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해양공원 등 친수시설, 항만시설, 상업ㆍ업무 등 복합기능이 들어서며 사업에 따른 총 경제파급 효과는 31조5,000억원, 고용창출 12만명이 예상된다.
동원개발 분양 관계자는 “동대신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평지인데다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지의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또한 “중도금 무이자에 계약금 정액제의 조건으로 조기분양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