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번영로 원동 IC 부근(서울방향)에 도로가 움푹 꺼지는 싱크홀이 발생했다.
부산광역시는 11일 오후 1시 22분께 “현재 번영로 원동 IC 부근(서울방향) 씽크홀 발생, 교통통제 중이오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해당 문자 내용을 트위터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부산광역시청]금일 현재 번영로 원동IC 부근(서울방향) 씽크홀 발생, 교통통제 중이오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에 싱크홀 생겼다고 안내문자 옴”, “인명피해 있으면 어쩌지”, “싱크홀 경보라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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