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시정상황TF 설치…오거돈 시장 시정철학 구현 뒷받침

부산시는 민선 7기 오거돈 시장의 시정철학을 구현하고 정책 대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정상황 전담팀(TF)’을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TF팀은 석종득 사회기획보좌관 직속으로 운영되며, 팀장과 주무관 등 총 9명으로 이뤄졌다.

먼저 TF팀는 시장지시사항 이행 정도 등을 점검해서 시장의 철학과 가치가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약사항 중 핵심 의제와 이슈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해 정책대응의 속도와 질을 높이는 기능도 수행한다. 특히 사회갈등 및 시정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주요 정책들이 본래 의도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시는 시민상황실 설치로 오거돈 시장의 시민 행복,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가 구체적 정책개발, 신속한 집행으로 구체화할 수 있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정상황 TF팀이 민선 7기에 처음 도입되는 만큼 큰 시행착오 없이 이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