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가 11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완전체 버전 보이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해리와 강민경은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며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흘러내리는 빗줄기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앞서 다비치는 각각 9일과 10일 강민경과 이해리 버전의 보이스 티저를 공개하며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애틋한 이별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웠고 누구보다 잘 알던 사람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게 만드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낸 곡으로 가수 정키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한편 다비치는 12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첫 공개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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