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라디오스타' 김영권 "안정환·이영표·박지성, 아는 후배에만 인사해 소외감"

/사진=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축구 국가대표 김영권 선수가 방송 3사 해설위원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4년 후에 만나요 제발’이라는 특집으로 꾸며져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 선수가 출연했다.

김영권은 “박지성, 안정환, 이영표 방송 3사 해설위원들을 보고 ‘나는 저러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경기 전날 훈련장에 오셔서 인사를 하는데 아는 선수들한테만 악수하고 아는 척을 했다”며 “선수들 다 고생하는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솔직히 우리도 선배들한테 인사를 하고 싶은데 선배들은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선수에게만 아는 척을 했다”며 “밑에 있는 후배들이 봤을 때는 소외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부담을 가질 까봐 안 하시는 것도 이해는 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김영권은 3사 해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해설을 묻자 “안정환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고 대답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