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워마드를 옹호하는 글을 게재한 한서희를 비판했다.
12일 신동욱은 자신의 SNS에 “워마드 충성 한서희 SNS 글 논란, 서희 씨는 글만 안 쓰면 참 좋은 꼴이고 서희 씨는 입만 안 열면 참 예쁜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삭제할 걸 알면서 글을 올리는 건 이해불가 꼴”이라며 “욕 먹을 걸 알면서 글을 쓰는건 설명 불가 꼴이다. 마냥 정신줄 놓은 꼴이고 스스로 미모에 매를 버는 꼴이다. 한서희 뜬금포의 불발탄 꼴”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일베나 기사화해라 이것들아. 왜 워마드 가지고 난리야”라며 “환멸난다. 워마드가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줘”라는 글을 남겨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후 해당 글은 지워졌고 한서희는 12일 “또 개 XX시작하냐? 워마드 패지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라며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개 환멸나네 X까쇼 XX‘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