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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파라과이 친구들, 비오는날 파전 먹고 “대박”

파라과이 친구들이 한복과 파전의 매력에 푹 빠졌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아비가일의 파라과이 친구들이 서울 구경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한복을 대여해 입고 경복궁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은 “너무 아름답다. 상상보다 훨씬 멋있다”며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라며 감탄했다.

친구들은 비오는 날에는 파전을 먹는다는 가이드의 말을 기억하고 식당에 들어가 파전을 주문했다.



파전을 맛본 친구들은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표현했다. 멕시코인인 크리스티안은 “남미 쪽 사람들은 식당에 가면 다 저러고 있다. 몸으로 표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지구 반대편에 살던 분들인데, 입맛이 맛는다니 너무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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