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2편이 전국 가구 시청률 3.34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휴지기 이후 방송된 에피소드 중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수도권 가구는 4.022%(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청률 4%대를 돌파했다.
파라과이 친구들이 한국의 미용실을 경험하며 파라과이의 미용실과 비교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4.708%(전국 가구/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기도 했다. 파라과이 편은 첫 회부터 2.97%(닐슨코리아/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휴지기 이후 방송된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첫 회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비가일이 자신의 친구들을 위해 손수 한식을 요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비가일의 음식을 먹은 파라과이 친구가 옛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이들은 한복을 입고 덕수궁을 방문하고 가마, 한옥 등의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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