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때아닌 온라인발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창섭의 스캔들 상대는 배우 정재은이다.
13일 한 매체는 이창섭이 함께 작품을 하는 배우와 찍힌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12일까지 관객을 만나는 뮤지컬 ‘도그파이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은 이창섭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정재은으로 추측되는 여성이 함께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이 남성의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스캔들을 보도한 매체는 영상 속 남성이 같은 날 열린 팬사인회에서 이창섭이 입은 옷과 같은 옷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창섭 소속사 측은 해당 매체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스캔들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비투비 이창섭은 이날 모교 삼일상업고등학교를 방문,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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