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인 오전 2시 1분께 꺼졌다.
불이 난 집 거주자 A(81) 씨는 아파트 주차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