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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김세정, "우주가 절 사랑해" 러블리 매력 '뿜뿜'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갈릴레오’ 김세정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오후 첫방송된 tvN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 (이하 ‘갈릴레오’)’에서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 196기로 화성탐사에 도전하는 멤버들(김병만, 하지원, 김세정, 닉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하지원-김세정-닉쿤은 과천 과학관에서 MDRS 196기 멤버로 첫 만남을 가졌다.

김병만은 하지원을 향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캐스팅이 웨딩드레스다. 굉장히 화려하다. 내가 진짜 하지원씨의 광팬이다. 그분이 오신다는 얘기를 듣고, ‘내가 가길 잘했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하지원은 “저희 크루들이 행복해했으면 좋겠다”며 시종일관 독특한 웃음으로 밝은 분위기를 유지했다. 하지원은 김병만을 ‘오빠’라고 불렀고, 이를 들은 김병만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뒤이어 김세정이 등장했다. 김세정은 “우주가 절 사랑하는 것 같다”며 밝은 미소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up)’ 댄스를 선보이며 멤버들을 기쁘게 했다. 현지 크루들도 “김세정은 차세대 화성대장 할 사람”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갈릴레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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