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AFP통신은 최소 10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자살 폭탄 테러범이 우리 부처 건물 문 앞에서 폭발물 조끼를 터뜨렸다”고 밝혔다.
폭발이 직원들 퇴근 시간대인 오후 4시 30분께 발생한 것으로 미루어, 직원들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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