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런닝맨’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양현석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근황토크 중 지수는 1년 만에 컴백했다고 밝혔고, 유재석이 양현석에게 영상편지를 제안하자 두 사람은1년에 두 번 컴백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열띤 호응을 보냈다. 팬들 역시 “더 많이 보고 싶다” “자주 컴백해 달라”며 블랙핑크의 활동이 많아지기를 희망했다.
또한 제니는 호러방 체험을 앞두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용기있게 들어선 그는 이내 무서움을 느꼈고, 끝내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가까스로 방을 빠져나온 제니는 멤버들에게 “안 무섭다고 하지 않았냐”고 투정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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