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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호주 프리미엄 음료 ‘분다버그 핑크 자몽’ 나와

자몽과 사탕수수를 발효 숙성한 ‘핑크 자몽’, 2~30대 여성들에게 인기 높아





GS25가 호주 국민음료 분다버그의 신제품인 ‘분다버그 핑크 자몽’ 출시한 지 2주 만에 1만병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분다버그는 호주에서 온 자연발효 탄산음료로, 사탕수수와 원재료를 발효하여 만드는 프리미엄 슬로우 드링크로 호주 내에서는 ‘국민음료’로 불리며 코카콜라, 슈웹스 등에 이어 TOP 5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진저비어, 레몬라임앤비터스 2종이 소개되어 있으며, 올 여름 GS25에서 처음으로 ‘분다버그 핑크 자몽’을 출시했다.



GS25의 김도경 MD는 "분다버그 핑크 자몽은 진한 분홍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트렌디한 제품으로 젊은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사랑스러운 색감과 생과일 주스의 상큼함, 깔끔하고 개운한 뒷맛이 매력적인 제품”라고 말했다. 이어 “분다버그가 나온 이후 주당 5,000병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편의점 내 프리미엄 제품의 니즈와 가능성을 보여준 제품으로 특히 핑크 자몽은 스테디 셀러인 진저비어의 판매를 앞지르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덧붙였다.

분다버그 핑크 자몽은 자몽의 과즙과 사탕수수를 발효 숙성시켜 만든 자연발효 음료로 인공 향이나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GS25에서는 분다버그 진저비어와 분다버그 핑크 자몽 2종을 판매 중이며 소비자 가격은 3,300원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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