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복지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참여단은 산림·임업분야를 비롯해 교사, 회사원, 학생 등 총 137명으로 구성됐다.
산림복지 국민참여단은 산림복지 관련사업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진흥원 운영시설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복지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민이 주체가 돼 산림복지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국민참여단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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