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마솥 더위 못 버티고…온열 질환자·가축 폐사 속출 “당분간 폭염 계속”

/사진=연합뉴스




낮 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오르는 가마솥 더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가지 대구에서는 18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대부분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온 지난 10일 이후에 집중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4명의 온열 질환자가 응급의료기관을 찾았다. 이들은 대부분 논밭, 작업장, 공원 등에서 활동하던 중 더위로 쓰러졌다.



뿐만 아니라 닭, 오리, 돼지 등 가축들도 무더위로 폐사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