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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백진희, 오늘은 '갈치 먹방' 준비 완료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윤두준(구대영 분)과 백진희(이지우 분)가 10여 년만에 다시 이웃사촌이 되어 맛있는 ‘한끼’를 했다.

사진=(tvN)




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대영과 지우는 식당에 마주 앉아 있다. 테이블에는 통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이 놓여 있다. 대영은 반찬을 집어 지우의 밥위에 올려주었고, 지우는 두 손을 모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첫 방송에서 스무살의 대영과 지우는 ‘막창 먹방’을 선보였다. 자신이 즐겨 먹던 커피 자판기의 주인이 지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대영이 커피의 황금 비율을 카르쳐 달라고 부탁했고, 그 보답으로 막창을 대접했던 것이다. 하지만 곧 소맥을 말고, 깻잎을 입에 댄채 그대로 막창을 입안으로 밀어넣는 지우를 보고 대영은 그대로 따라하기 시작했다.

한편 2회 방송에선 시즌2의 인연으로 서현진(백수지 역)이 특별 출연한다. 방송 직후 예고편을 통해 세종시로 내려가는 버스에서 작별인사를 하는 윤두준(구대영 역)과 서현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10여년 만에 재회하게 된 대영과 지우가 펼치는 갈치 먹방은 17일 밤 9시 30분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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