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가인권위원장에 최영애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국가인권위원장에 최영애(67·사진) 서울시 인권위원장을 내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최 내정자는 30여년 동안 시민단체와 국가인권위 등에서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온 인권 전문가”라며 “새로운 인권 수요 변화 등에 맞춰 인권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 이성호 위원장은 다음달 12일 임기가 끝난다. 최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첫 여성 인권위원장이 된다.



부산 출신의 최 내정자는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성폭력상담소장, 경찰청 경찰개혁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과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