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워터파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KBS2 월화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인간과 로봇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강준이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요구하는 워터파크의 얼굴로 선정된 것.
공개된 광고 속 서강준은 리조트와 워터월드를 배경으로 시원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표정만으로도 무더위를 날리는 신나는 기분을 표현하는가 하면, ‘물 만난 즐거움’이 가득한 워터월드 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이원 워터월드 관계자는 “워터월드를 둘러싼 천혜의 깨끗한 자연과 서강준 특유의 맑고 시원한 이미지가 잘 부합되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광고모델 서강준과 워터파크는 다 똑같다는 인식을 깰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은 물론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강준은 현재 방영 중인 ‘너도 인간이니’가 중반점을 넘은 가운데 차기작으로 JTBC ‘제3의 매력’을 결정짓고 촬영에 돌입, 하반기 열일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