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JTBC4에서 방송되는 ‘미미샵’에 손님으로 찾아온 비투비 서은광의 눈썹이 실종되는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이날 메이크업을 받던 서은광의 눈썹이 잠시 지워지는 ‘눈썹 실종 사태’가 빚어지면서 서은광도 본인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스케줄이 삼겹살 회식인데 이러고 갈 수 있을까”라며 근심 가득한 표정을 보였다. 눈썹이 사라진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서은광은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리얼리티 촬영에 당황했지만 이내 의자에 드러눕거나 콧구멍을 드러내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직원들이 “거울 속에 카메라가 있는데 괜찮겠냐”라 말하자, 서은광은 뒤늦게 카메라의 존재를 인지하고 빠르게 ‘아이돌 모드’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의 절친인 가수 세븐이 찾아와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평소 낯가림이 심하기로 알려진 산다라는 “세븐과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가 ‘문자 연애상담’ 덕분이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비투비 서은광과 함께하는 ‘미미샵’은 18일 저녁 8시 30분에 JTBC4와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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