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주택시장이 풍부한 개발호재로 꿈틀거리고 있는 가운데, 이달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신규 분양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 공급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이달 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는 바로 마주하고 있는 단지보다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단지와 마주해 있는 신동백 롯데캐슬에코 1단지(2013년 입주) 전용 84㎡ 23층이 지난 6월 4억 4,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이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84㎡의 분양가보다 최고 7,000만원 이상 높은 금액이다.
이렇다보니,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인근 지역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입지는 물론, 상품성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까지 기대되고 있다.
단지에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오는 2021년 GTXㆍ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을 개통하면 용인역(가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학교 시설로는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권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상품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 타입에 따라 알파룸 및 팬트리 등 혁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단지를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세대별로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전등 및 가스밸브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고, 전기·수도·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 원격 검침도 가능하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는 판교테크노밸리 5배에 달하는 약 330만㎡(100만여평) 규모의 경제신도시 건설될 예정이다.
용인 경제신도시는 전체의 40%를 산업용지로 정해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된 4차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나머지 40%는 상업·업무시설에 할애해 대규모 쇼핑센터와 문화·교육시설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20만8,000㎡에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오며, 오는 2020년에 완공예정인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를 시작으로 대규모 의료 관련 기업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한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지하 3층, 지상 20층~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19일(목)이고, 정당 계약은 7월 31일(화)~8월 2일(목)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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