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와 배우 김원이 함께 레스토랑을 오픈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이찬오 셰프와 김원은 레스토랑 ‘우드스톤’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 지기 친구다. 마곡지구에 우드스톤을 오픈하기 전 강남구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레스토랑, 우정, 요리 모두 나무처럼 한결같고 돌처럼 단단하라는 뜻으로 우드스톤으로 이름 짓고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8년 문을 열었다”며 “좋은 재료로 좋은 요리를 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의 레스토랑 오픈 소식이 알려지면서 메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우드스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메뉴에 따르면 런치수비드 유기농 달걀과 트러플 단호박, 차가운 파스타와 미역귀, 연어 세비체와 퀴노아 허브 샐러드, 로스트 채끝 등심과 귀리, 보리, 발아현미 등이 준비된다. 디너에는 가리비, 연어, 미역귀, 성게알, 연어알, 퀴노아, 반건조 민어, 밤호박 등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런치 메뉴의 가격은 3만 2000원이며 디너 가격은 7만 8000원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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