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현이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떡을 선물했다.
19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2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에서 윤시윤(한수호, 한강호 역)의 조력자인 ‘조복수’ 계장 역을 맡은 김강현이 첫 촬영을 기념하여 촬영장에 떡 선물을 돌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현은 법복을 입은 채, 떡을 들고 있다. 떡에는 ‘친애하는 여러분께 조복수 계장이 드립니다“라는 센스 만점 메시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떡 선물은 무더운 여름, 현장에서 고생 중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든든한 선물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김강현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첫 촬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간 출연한 작품마다 캐릭터가 맡은 다양한 직업군을 생생하게 표현해낼 뿐만 아니라, 출연진과 찰떡 케미를 뽐냈던 그이기에 이번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한편 김강현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다룬 법정 드라마로, 오는 7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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