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세 번째 재계약이 성사될까.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9일 서울경제스타에 “정려원과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며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종영 시점과 전속 계약 만료 시기가 겹친 정려원은 현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긍정 논의 중이다.
지난 2012년 처음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정려원은 2014년 6월, 2016년 4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도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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