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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클리어, 피부 유해 미생물 잡는 락토패드 주성분으로 피부개선에 효과





일반적으로 유산균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로운 미생물로 적당한 양을 섭취했을 때 장내 유해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해 장 건강을 돕는다. 이러한 유산균을 배양시킬 때 발생하는 발효물에는 각종 영양분과 비타민, 단백질, 유기산, 미네랄 등 유익한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산균 발효물은 각종 식품에 화학방부제를 대신해 식중독을 예방해주고, 가축이나 양식어류 등의 사료에서도 세균 감염을 막아주고 생육을 개선해주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불가리아 여성들이 피부 미용을 위해 결혼 전날 요구르트로 목욕하거나 일본인들이 발효주인 청주나 사케로 목욕을 하는 전통에서 알 수 있듯이 피부에 적용하면 피부 각질 제거 및 보습, 미백, 주름 억제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은 ‘좋은 균으로 나쁜 균을 다스린다’는 유산균의 기본 원리를 소화기관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하여 10여년간 유산균 발효물을 연구했다. 그 결과 유산균 발효물 중 박테리오신(천연 향균 물질)의 일종인 ‘엔테로로쿠스 파이칼리스 SL-5’가 유해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면서도 독성이 없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락토패드라고 명명했다.

이러한 락토패드는 인체피부 자극시험을 통과한 저자극 물질로 유효성과 안정성 평가를 거쳐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해 미국화장품협회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도 등재된 바 있다. 특히 쎌바이오텍에서 선보인 ‘락토클리어’는 락토패드를 주 성분으로 하는 유산균 발효물 화장품으로, 피부에 유익한 미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건강한 피부 환경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컨셉의 화장품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문제성 피부에 쓰이는 항생제의 경우 내성은 물론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유기한 피부 미생물의 성장도 억제하는 문제가 있다”며 “락토클리어는 모공에 침투해 문제성 피부를 유발하는 피부 유해 미생물을 선택적으로 억제시키면서도 유익한 미생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건강한 피부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는 훼이셜 워시, 익스폴리에이팅 클렌징, 액티브 크림, 핸드 크림, 스킨플로라 크림 마스크팩, 젤 폼 등 총 7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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