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휘트니’가 8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휘트니 휴스턴이 지난 1987년에 발표한 곡인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I Wanna Dance With Somebody)’의 뮤직비디오 속 모습이다. 휘트니 휴스턴의 영혼이 느껴지는 눈빛과 강렬한 입술 클로즈업으로 완성된 컬러풀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71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공식 초청된 ‘휘트니’는 그래미 어워드를 하루 앞두고 사망한 디바 휘트니 휴스턴에 관해 최초로 공개되는 이야기를 담은 음악영화다.
휘트니 휴스턴의 유족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했고,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 ‘더 그레이티스트 러브 오브 올(The Greatest love of all)’ 등의 공연 실황 영상이 영화에 담겼다.
한편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생애를 다룬 ‘휘트니‘는 오는 8월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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