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풍 암필, 북상 소식에 네티즌들 관심 집중…이동 경로는?

/사진=기상청 제공




제10호 태풍 ‘암필’(Ampil)의 이동 경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 머물러 있는 태풍 ‘암필’은 현재는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진행 속도는 18km/h이며 중심기압은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20m/s이다.

암필은 오는 21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0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상청은 암필이 활성화한 고기압 중심부에 위치한 우리나라에 커다란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가능성이 높겠다”며 “평소 수분섭취를 늘리고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조언했다.

한편, 제10호 태풍 ‘암필’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타마린드(콩과의 상록 교목)를 의미한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