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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입덕유발러'의 귀염뽀짝 모먼트





박서준의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귀여운 매력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은 박서준이 아이 같이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여심을 사르르 녹인 것.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보기만 해도 절로 유쾌해지는 에너지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눈을 감고 찡긋하는 귀여운 눈웃음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인형뽑기에 성공해 아이들과 하나가 된 듯 뛸듯이 기뻐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터뜨린다. 또한 살짝 지은 표정만으로도 잔망스러움을 한껏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심쿵을 책임진다.

이처럼 박서준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행동으로 어떠한 장면도 맛깔나게 살려내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코믹 애드리브에 현장 스태프들이 웃음을 참느라 곤혹을 치룬다는 후문. 망가짐도 불사한 능청미로 현장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무한 입덕’을 부른 박서준의 출구 없는 ‘회전문 매력’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관계자는 “박서준은 연이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유쾌한 모습으로 현장에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의욕 넘치게 촬영에 집중해주는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항상 생기 넘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박서준의 활약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 14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7%를 기록, 수목극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25일 밤 9시 3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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