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2’가 뮤지컬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시사회를 개최한다.
20일 배급사 UPI 코리아에 따르면 ‘맘마미아!2’의 대한민국 시사회는 약 1만 5000석에 가까운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외화로서 이례적인 초대형 규모의 이벤트로 이번 주 서울을 시작으로 개봉주까지 대한민국 주요 도시에서 ‘맘마미아!2’의 뜨거운 열정과 신나는 파티를 미리 즐길 수 있다.
‘맘마미아!2’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지수 94%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레미제라블’(2012)과 ‘맘마미아!’(2008)를 뛰어넘어 역대 뮤지컬 영화 사상 최고의 호평 수치를 경신했다.
한편 ‘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 분)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 분)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8일 국내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