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사장 도석구·사진)이 영남·강원 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에 3억원대의 실험 장비를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증되는 장비는 회사가 금속 리사이클링 연구를 위해 해외에서 도입하거나 직접 제작한 것들로 원자흡수분광계(AAS), 수은분석기, 비철금속선별기 등 15종이다. LS니꼬동제련은 장비들을 울산대·한국해양대·강원대 등 금속 관련 학과가 있는 3개 대학과 경남 창원의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에 기증한다.
도 사장은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공학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고 ‘LS파트너십’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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