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 윤소희가 신생 연예 기획사 ㈜그랑앙세로 나란히 이적했다.
23일 ㈜그랑앙세는 “송재림, 윤소희가 신생 연예 기획사 ㈜그랑앙세와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그랑앙세는 송재림, 윤소희가 데뷔 초창기 때부터 함께 일해온 10년 지기 매니저가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오랜 시간 가족 같은 관계를 맺어온 두 배우와 스태프들이 자신들만의 새로운 둥지에서 더 두터워진 의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그랑앙세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춘 배우들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송재림은 ‘시크릿 마더’ 종영 후 김유정, 윤균상과 호흡을 맞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윤소희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MBN ’마녀의 사랑‘에서 여주인공 ’초홍‘ 역으로 캐스팅 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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