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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C]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잠시 후 만나요”

배우 신혜선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첫 방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신혜선 SNS




신혜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V앱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드라마를 홍보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신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살에 혼수상태에 빠져 13년을 보내고 깨어난 우서리(신혜선)와 트라우마로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공우진(양세종), ‘나이는 서른, 정신연령은 열일곱’인 남녀의 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배우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예지원 등이 출연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배우와 제작진이 만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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