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교에서 박모(68) 씨가 몰던 1t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박씨가 숨지고, 트럭에 함께 타고 있던 이모(72)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버스 승객 40여명 중 10명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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