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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이주우, 구대영 앞에서는 '이쁨이쁨해'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3 : 비긴즈’ 영상 캡쳐




이주우가 tvN ‘식샤를 합시다3’에서 끝없는 매력과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24일 방송에서 ‘채무자’ 이서연(이주우 분)과 ‘채권자 사촌동생’ 선우선(안우연 분)의 기묘한 동거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앞서 서연은 “도망간 동업자를 잡기 위해선 지낼 곳이 필요하다”라는 이유로 선에게 방 하나를 내어달라는 발칙한 제안을 했다.

이서연은 도망간 동업자를 잡을 활동비를 마련하기 위해 ‘가사 도우미’를 자처하거나 선이 구대영(윤두준 분)을 스카우트 하려는 사실을 알고 “구대영 스카우트를 대신 해줄 테니 활동비를 달라“며 딜을 시도하며 선을 쥐락펴락하기도 했다.



이어 서연은 대영을 스카우트 하기 위해 찾아간 동네에서 10년 만에 지우와 마주치며, ‘아찔한 삼자대면’ 구도를 만들었다. 이렇듯 이주우는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미모와 뻔뻔함, 진지함으로 매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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