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스튜디오 한복판에서 엎어치기를 당했다?
코미디TV와 K STAR,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는 ‘맨vs차일드 코리아’(맨 버서스 차일드 코리아, 이하 ‘맨차코’)에서 이휘재가 의문의 손님과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맨차코’의 메인MC 이휘재는 재치있는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로 첫 회부터 든든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센스 있는 리액션과 순발력 넘치는 애드립으로 깔끔한 진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음식에 대한 열정까지 겸비해 ‘맨차코’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오늘(25일) 방송에서 이휘재는 의문의 상대에게 엎어치기를 당해 스튜디오 한가운데 내동댕이쳐지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혼이 빠진 듯한 표정으로 바닥에 뻗어(?)있던 이휘재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정확히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며 상대에게 극존칭을 사용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는 차진 진행능력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살신성인(?) 정신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할 이휘재의 활약에 오늘(25일) 방송에 대한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이휘재를 완벽 제압한 특급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지고 있다.
신박한 요리는 물론 출연진들의 대체불가 매력까지 빛나는 ‘맨vs차일드 코리아’는 오늘 오후 9시 코미디TV, K STAR,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라이프타임 아시아를 통해서 아시아 30여 개국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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