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옥택연이 51K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51K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옥택연과 51K가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며 “아티스트 옥택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옥택연이 지닌 재능과 매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51K는 “앞으로 2PM의 활동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Again&Again’, ‘Heartbeat’ 등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시작으로 ‘드림하이’,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51K는 출판, 음반, 방송 콘텐츠 제작을 겸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소지섭, 홍화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51K입니다.
가수 겸 배우 옥택연씨와 51K가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가수 2PM의 멤버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잠재성 높은 배우로서 연기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옥택연씨와 동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티스트 옥택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가수로서 두터운 팬층과 인기를 이어온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옥택연씨가 지닌 재능과 매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배우 활동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2PM 그룹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 2PM의 활동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51K는 외연 확장을 통해 배우 1인 기획사에서 출판, 음반, 방송 콘텐츠 제작을 겸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업계 전반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는 51K는 다방면으로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옥택연씨와 함께 일 할 수 있어 굉장히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옥택연씨도 그간 쌓아온 본인의 연예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51K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멋지게 연예계 복귀를 하겠다는 각오를 전하였습니다.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아티스트 옥택연의 다양한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51K와 새로운 앞날을 향해 나아갈 가수겸 배우 옥택연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