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올해 Pre-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8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기업은 시흥금속, 쏠락, 아이멧, 케이씨엘피, 에이치디티, 에코비, 트로닉스, 다스디자인 등이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10억~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기간 2년 동안 기술·마케팅·경영품질 등 기업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 또 1사 전담 매니저인 GFD(Gwangju Field Director)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상시 창구도 마련된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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