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채널A ‘도시어부-알래스카 특집’ 촬영을 위해 알래스카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항에 도착한 장혁은 “예전부터 이덕화 선생님이 낚시를 같이하자고 하셨는데 이번에 실현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출발 전 각오를 묻는 질문에 “모든 분에게 부담되지 않는 캐릭터로서 잘 다녀오겠다”며 “오는 길에는 꼭 대어를 낚아오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형님들 기다리십시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번 잡아보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혁이 출연하는 ‘도시어부-알래스카 특집’은 8월 중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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