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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6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그것이 알고 싶다’ 2위

/사진=서울경제스타 DB




두 번째 방출 연습생을 결정짓는 포지션 평가가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이 6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점유율 23.18%) 자리를 지켰다.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실시간 순위에서 장원영이 새로운 1등 후보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2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점유율 6.9%)로 지난주 대비 20계단 순위가 급상승했다. 이재명 도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여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방송 이후 ‘어제 방송 보고 놀랐다’ 등 충격적이라는 시청자 의견이 다수 나타났다.

3위는 뚝섬편 최종 솔루션이 방영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점유율 3.69%)이 차지했다. 백종원의 솔루션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은 참가자에 비난 댓글이 쇄도 했으며, 해당 참가자가 자신에게 제기된 표절 논란에 법적 대응을 시사하여 프로그램 화제성이 상승했다.

4위는 SBS ‘런닝맨’(점유율 3.6%)이 차지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의 출연에 ‘저거 하고 가는 거야?’, ‘그래도 1시간 출연이 어디에요’ 등 짧은 출연에 아쉽다는 의견과, ‘헐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는 의견이 상반되게 나타났다.

5위는 원조 가수 고유진과 모창 능력자 5인의 대결이 펼쳐진 JTBC ‘히든싱어5’(점유율 2.72%)가 차지했다. 모창 능력자 5인에 ‘모창자들이 너무 별로였음’ 등 모창 실력이 아쉽다는 시청 의견이 다수 발생했다. 6위는 화사의 간장게장, 김부각 먹방이 화제를 모은 MBC ‘나 혼자 산다’(점유율 2.62%)가 차지했다.



뒤이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점유율 1.93%)가 7위였다. 지난 방송에는 가수 조현아가 과거 사진 유출 논란을 해명하며 주목 받았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남녀 주인공 임수향,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점유율 1.72%)이 8위였다. 네티즌은 ‘차은우 너무 잘생겼다’ 등 차은우 외모 관련 호평을 다수 나타냈다.

비니, 황혜영, 로운, 박경림이 출연한 MBC ‘복면가왕’(1.56%)이 9위를 차지했고, 워너원 옹성우와 하성운의 출연이 알려진 SBS ‘정글의 법칙’(1.46%)이 지난주 대비 14계단 순위가 상승해 10위에 올랐다. ‘옹성우 예고편만 봐도 대유잼 정글의 법칙 기대돼’ 등 팬들의 높은 기대감이 나타났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7월 16일부터 7월 22일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4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767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23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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