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정훈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팀장이 평택항 운영현황과 발전계획,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및 중소물류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평택항 물류 경쟁력과 비전을 공유하고 평택항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심기업들의 신설된 지원정책의 수혜대상과 지원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수출입 물류지원과 화주 인센티브 지원 등 신설된 지원정책 사업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물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평택항 이용을 통해 수익과 성장이 아울러 더 효율적인 물류활동을 펼치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과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균 경기도농정해양국장은 “평택항은 생산과 소비의 중심지인 수도권의 관문항이자 동북아시아를 연결하는 랜드브리지 항만으로 성장하며 물류 경쟁력을 날로 높여 나가고 있다”며 “국제물류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항만 인프라 적기 조성 및 물류지원 정책 강화, 항로 다변화를 이끌어 도내 기업인들에게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물류 활동을 펼쳐 나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CJ대한통운, 삼성전자로지텍, 주식회사동방, 화인통상, 장금상선, 동진상선, 현대상선, EAS쉬핑코리아, 유엘피주식회사, 평택교동훼리, 연운항훼리,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PNCT) 등 선사 및 물류기업과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수출기업협회 회원사 등 중소수출입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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