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군 데뷔전 치른 '기대주' 이강인

로잔 스포르전 전반 23분에 투입

수비 제치고 돌파하는 이강인. /발렌시아 홈페이지




한국 축구 기대주 이강인(17)이 발렌시아(스페인) 입단 7년 만에 마침내 1군 무대를 경험했다.

이강인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의 크리스트 르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 1부리그 로잔 스포르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23분 교체 투입돼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발렌시아 구단의 B팀인 메스티야 소속 이강인은 지난 21일 2022년까지 1,000억원 넘는 바이아웃 금액에 재계약을 마친 뒤 곧바로 1군 팀이 훈련하는 스위스 캠프에 합류, 이날 1군 팀 경기에도 나서며 ‘발렌시아의 미래’로 인정을 받았다.

스페인 정규리그인 프리메라리가 경기는 아니지만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성인팀 플레이를 살펴보는 차원에서 경기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전반 34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날린 강력한 왼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발렌시아는 오는 29일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