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승태 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누리꾼 “故노회찬 심정 이해하겠다”

/사진=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됐다.

25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 이규진 전양형위원회 상임위원, 김모 전 기획제1심의관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영장 기각 사유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과 박 전 처장 등이 공모했다는 점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 영장을 내주면서 양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나머지 영장을 모두 기각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쯤 되면 법원이 아니고 양승태 개인 호위무사”, “정의를 부르짖다 숨진 노회찬 의원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부끄럽지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