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25일 오후 8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댄서(Dancer) 프로젝트의 파이널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그간 출연했던 모든 아카데미(김영우 댄스아카데미, 브로드댄스스쿨, 브이스펙, 뮤닥터, 조이댄스)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파이널 공개 방송은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널 공개방송에서 김영우 댄스아카데미는 걸그룹 출신 BJ구슬이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 칼군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브로드댄스스쿨은 최근 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춤을 완벽하게 커버하며 화제를 모은 BJ파자마솔과 함께 모모랜드의 ‘BAAM’ 무대를 선보인다. 브이스펙은 배우이자 댄서 프로젝트 MC를 맡고 있는 BJ 강은비와 함께 비욘세의 ‘7/11’ 음악에 맞춰 춤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조이댄스는 게임 BJ 파이와 청하의 ‘롤러코스터’ 무대를, 뮤닥터는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파이널 공개방송은 MC를 맡은 BJ 최군의 공식방송국에서 FULL HD로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후 7시 30분부터 프릭업 스튜디오에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파이널 방송 이후에도 각 아카데미들은 K-POP과 댄스를 소재로 한 차체 콘텐츠들로 개인방송을 이어간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하반기에 웰메이드예당과 함께 댄서 프로젝트의 후속인 싱어(Singer)와 아이돌(Idol)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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