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의 아버지와 술을 마신 다음날 숙취에 고생하면서도 프로포즈를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준은 친구 박유식(강기영 분)에게 프로포즈를 놓고 고민을 털어놨다. 박유식은 “놀이공원 프로포즈는 어떻냐”는 말에 이영준은 “이미 했어”라고 답했다.
박유식이 자신은 과거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서 프로포즈했다고 하자 이영준은 자신도 해외에서 프로포즈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곧 나랑 단둘이 라스베이거스를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소는 “업무가 밀려 있다. 출장은 무리한 스케쥴”이라며 거절했다.
/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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