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신동욱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서울경제스타에 “올해 초부터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직업은 한의사며 지방에서 근무 중”이라며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신동욱이 올해 초부터 8살 연하의 한의사와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관계자는 9살 연하의 여자친구라 전했다.
여자친구는 신동욱의 오랜 팬으로 시작,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신동욱이 지난 2010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진단을 받고 희귀병과 싸우는 와중에도 여자친구는 그의 곁을 지키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동욱은 지난해 MBC 드라마 ‘파수꾼’으로 복귀한 후 연예계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 오는 9월 방송되는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출연한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