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CJ E&M은‘프로듀스48’이 티빙(TVING)을 통한 디지털 시청, TV방송 가구 시청률,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등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48’은 CJ E&M의 OTT(Over The Top) 플랫폼인 ‘티빙(TVING)’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총 시청 시간’이 늘고 있다. 실제로 1회의 총 시청 시간인 약 180만 분에서 2회 295만 분, 3회 337만 분, 4회 384만 분, 5회 399만 분으로 122% 증가했다.
프로그램 선호도와 직결되는 ‘순 방문자 수’에서는 지난 시즌 2인 ‘프로듀스 101’을 뛰어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회부터 5회까지 총 순 방문자 수가 24만8,146명으로 시즌 2의 22만1,689명 보다 12% 증가한 모습이다.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TV를 통한 본 방송 시청률’ 역시 상승세다. 1회에 1.1%를 기록한 프로듀스 48의 시청률은 1차 순위 발표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경합이 시작된 6회에서 2.5%를 기록했다. 이어 CJ E&M과 닐슨코리아가 키워드검색과 소셜미디어반응 등을 토대로 매주 발표하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프로듀스 48’에서는 1차 순위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연습생들의 보컬과 랩, 댄스 무대를 선보이는 포지션 평가가 진행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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