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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로타 강간·강제추행으로 檢 송치

/이미지투데이




피해자들을 강간, 추행한 혐의를 받는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6일 최씨를 피해자 2인에 대한 강간 등 혐의로 지난 13일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을 작업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최씨는 2013년 피해자 A씨를 강제추행하고 2014년에는 당시 19세이던 B씨를 강간, 유사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모두 최씨의 사진 모델이었다. 추가 피해자로 파악된 1인은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처음엔 아청법상 강간죄를 적용하려고 했는데 피해 당시 피해자들의 나이가 모두 만19세에 해당했다”고 말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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