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이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26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이로부터 악성 댓글이 달린 사진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어 그는 “누가 도와줄 수 있나요. 이분이 저를 너무 괴롭히고, 저만 아니라 친구들, 친척들 그리고 가족들까지, 제발 이 분 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제발”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하며 답답한 심정을 호소했다.
브라이언이 캡처한 악성 댓글 사진에는 “웃으면 바로 고소다. 지켜본다”, “꽃집 정리해, 꼴도 보기 싫어” 등등 브라이언을 향한 맹목적인 비난들이 적혀 있었다.
네티즌들은 “힘드셨겠다”, “신고해라”,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로 지난해 ‘너의 계절’ 발매 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 올 초 MBN ‘연남동539’에 출연하며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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